에이디시스템이 최근 30억원 규모 프리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에는 대교인베스트먼트·UTC인베스트먼트·기업은행·JB인베스트먼트·고려대기술지주회사 등이 참여했다.
에이디시스템은 2019년 창업한 항공방산 스타트업이다. 무인항공기를 설계부터 양산까지 자체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올해는 국내 무인항공기 업계 최초로 스텔스 성능이 검증된 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를 출시했다. 최대 3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정찰에 특화됐다. 현재 국내 중소기업과 대한민국 육군에 공급하고 있다.
정찰 뿐 아니라 공격까지 가능한 차세대 무인 공격기 개발도 시작했다. 레이저 반사율을 극도로 낮추고 무기 탑재 플랫폼을 동시에 구현하는 완전 스텔스 기체로 준비 중이다.
김정호 에이디시스템 대표는 “이번 투자는 우리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무인항공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